특별히 간호사의 꿈을 키운 적도 없었고, 대학을 다니는 동안 유달리 뛰어난 성적을 얻어내지도 않았지만, 대학 졸업후 간호사가 된 영미는 행복했습니다. 누군가를 돌보는 일이 보람차고 행복했고, 더 좋은 간호사가 되려는 열정도 차차 키워갔습니다.